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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국어 교원 Sep 23. 2021

(도서 증정) <우리는 함께 자란다> 서평 이벤트

서평단 지원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셨나요?


한국어 교사인 제가 천방지축 여섯 살 다문화 가정 아이를 가르치며 함께 성장한 이야기 <우리는 함께 자란다-선생님이 아이에게 배우는 사랑>이 출간된 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자란다> 출간 안내 (brunch.co.kr)


출간이 되고 나서 저는 정말 계속 행복했습니다. 출간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도 이루고, 주변 지인들과 브런치 독자님들의 진심 어린 축하 말씀도 넘칠 듯이 많이 듣고, 제가 좋아하는 가수인 김창완 님이 라디오에서 제 책을 낭독해 주시고. 정말 이렇게 많이 받아도 되는지 모를 만큼 많은 것을 선물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김창완 님이 주신 두 번째 선물 (brunch.co.kr)


그런데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무엇보다 저를 설레게 하고 행복하게 해 준 것은 제 책을 읽어보신 분들의 리뷰였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읽는 동안 뭉클한 마음이 들었다, 유아 교육이나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다, 이 땅에 가르치거나 배우는 입장에 있는 모든 분들이 읽어보면 좋겠다, 읽는 내내 진수와 성장해 가는 작가를 응원하게 되었다, 읽으면서 같이 성장하는 느낌이었다...


매일매일 블로그와 SNS, 인터넷 서점 사이트에 달린 리뷰들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특히 어떤 금손 독자님은 멋진 그림까지 그려서 리뷰를 써 주셨더라고요! 저의 소심한 성격 탓에 리뷰를 써 주신 분들 한 분 한 분께 다 감사 인사를 드리지는 못했지만, 이 자리를 빌려 보석 같은 소중한 리뷰들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책을 읽어 보신 주변 지인 분들의 말씀과 인터넷에 리뷰들 중 예상 못하게 많이 나온 반응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자란다>를 읽고 울었다는 분들이 꽤 있으시더라고요. 이야기가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조금 나왔다는 반응도 있었고 펑펑 울었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저는 가슴이 뭉클한 정도로 감동받으셨다는 분들이 계시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펑펑 우셨다니...


책을 읽다가 눈물이 나와 몇 번이나 고개를 들어 눈물을 참았다는 친구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그 친구가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책 속의 진수에게 공감이 되었고, 제가 진수에게 하는 다정한 말들이 자신에게 하는 말로 들렸다고요. 아마 인터넷에 리뷰를 써 주신 분들 중 울었다는 분들도 저나 진수에게 공감이 많이 되었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저는 정말로 책을 낸 보람을 느낍니다. 저의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되고, 또 진수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더 많은 분들에게 책이 알려지고 더 많은 분들의 리뷰를 보고 싶어서... 리뷰 이벤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구독자님 중 세 분을 추첨해서 <우리는 함께 자란다>를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신청 방법 : 이 글에 참여 희망한다는 댓글을 남겨 주시거나  '작가에게 제안하기'를 통해 이메일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모집 기간 : 9월  23일 ~ 9월 26일

발표 : 9월 27일

서평 작성 : 교보문고, 예스 24, 블로그, SNS, 브런치 중 한 곳을 선택해 서평을 올려

주세요. SNS나 블로그에 작성하실 때는 "#우리는함께자란다 #텍스트칼로리 #한국어교육 #다문화아동 #에세이 #선생님이아이에게 배우는사랑 #최희숙 작가" 이 중 3개 이상을 태그해 주세요^^


구독자 님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텍스트 칼로리 인증샷 이벤트

링크: https://www.instagram.com/p/CT8898NFveL/?utm_medium=copy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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