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환상적인 풍경에 사로잡히면 넋이 나갈 수밖에
레퍼런스를 참고하여 그려본 상상 풍경이다. 이제 상상만으로 이 정도의 느낌을 낼 수 있게 되었다. 조금씩 자신감이 차오른다. 색감도 마음에 든다. 정말 고요한 시골 바닷가 근처의 모습을 떠올렸다. 바람도 거의 불지 않는 조용한 부둣가. 저 멀리 등대가 외롭게 서 있고 몇 개의 작은 섬들도 보인다. 초승달이 떠 있는 새벽녘. 얕은 바닷가로 저녁노을의 영롱한 색과 초승달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된다. 저 작은 배에는 지금 사람이 누워있다. 잠시 정지하여 이 조용하고 아름다운 새벽 바닷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즐기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