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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콘서트(수원)

힐링

by 문학소녀

친구의 생일!!!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어서 김창옥 콘서트를 예매했다

26년 지기,, 친구

좋은 일에도 슬픈일에도 늘 함께 한 우리,

갱년기도 같이 와 요새 몸도 마음도 지쳤

기에 우리에게 주는 작은 위로로~


<위안>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그냥 웃으며 살자

웃으면 복이 온대


봄이 오고 여름이 오듯

가을이 지고 겨울이 오듯


이 또한 지나간다


어떤 일은

아무리 피해 다녀도

일어나더라


어떤 일은

굳이 애태우지 않아도

일어난다


지나간 과거에 얽매이지도 말고

오지 않을 미래를 앞서 걱정하지도 말고

현재를, 하루하루 소중히 살아가는 것에

오늘을 쓰자


모든 이에게,,시간은 똑같이 흐르고

이 또한 지나간다


김창옥 님의 콘서트를 보며 느낀 바를

요약합니다

뻔한 말이지만 그 뻔한 말들이라 위안

을 주는 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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