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남편 생일,
갱년기 불면증 때문에 일찍 눈이 깨
져서 소고기 미역국 하고, 불고기
하고,,
큰아들은 저녁에나 온대고 작은
애는 나라 지키고 있고 생일 아침은
우리 둘이 먹어야 할 듯...
4인 식탁이 언젠가부터 2인 식탁
이 되었네 ㅠㅠ
그래도 장모님이 케이크도 보내 주
시고 처재가 선물도 보내고, 마나
님도 서프라이즈 통 큰 선물 숨겨
두었네요
울서방! 생일 축하해!!!
부모님 두 분 다 보내드리고 맨날
본인 고아라고 어리광 부리는데,,
고아 아니다, 당신,
이런 고아가 어딨어!
온 가족이 이리 사랑해 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