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천은희 Feb 10. 2022

미라클 모닝, 어디까지 갈까? 4일차

2022.02.08


작심삼일, 삼일을 못 간다기보다 그만큼 얼마 못가 계획이 흐지부지된다는 말일 테지만, 그럼에도 무언가를 시작하게 되면 4일차에 대한 부담감이 온다. 결코 3일로 끝낼 수 없어!라는 마음이랄까.

아침에 일어나면 모닝페이지나 독서를 하지만 사실 그건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것이고, 이번 미라클 모닝의 목적은 '일찍 일어난다'에 있다. 일어나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식물멍을 때린다 해도, 출근 전 여유가 생기면 그날 하루의 마음가짐에도 여유가 생긴다는 걸 간혹 일찍 눈이 떠지는 날 여러 번 깨달았기 때문이다.

아무튼 3일의 고비를 넘겼으니 앞으로도 화이팅  

작가의 이전글 미라클 모닝, 어디까지 갈까? 3일차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