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8 : Purpose
I don't know if this is wrong
I don't know if this is wrong
Because someone else is telling me that it's wrong
\\ 누군가 나에게 옳지 않은 일이라고 한 일이 실제로 옳지 않은 일인지는 잘 모르겠어
But I feel this so let me just like, try my best not to let this happen again
\\ 어쨋든 최대한 다시는 그런 옳지 않을 일이 하지 하는게 맞는 것 같아
We weren't necessarily put in the best position to make the best decisions
You can't be hard on yourself for these were the cards that you were given
\\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꼭 최선의 상황에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야
너무 자신을 나무랄 필요는 없어. 너가 선택할 수 있는 건 정해져 있었으니까
So you have to understand that these like
That's not who you are
\\ 그러니까 그건 니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만 해
You know you're trying to be the best you can be
But that's all you can do
\\니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만 해.
If you don't give it all you got, you're only cheating yourself
Give it all you got
\\ 만약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너는 스스로를 속이는 꼴이 되니까. 니 전부를 걸어봐.
But if it ends up happening, it ends up happening
That's what it's that's what's happening with me
\\ 하지만 결과가 어떻든 간에 그건 받아들여야 해
그게 나에게 벌어졌던 일이지
It's like, God I'm giving it all I got
\\ 어쨋든 나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었어
Sometimes I'm weak and I'm gonna do it
And it's like I'm not giving myself grace
I'm just like understanding, that's just how it is
\\ 때론 우리는 약하기도 하고, 옳지 않을 일도 할테지. 스스로를 기만할 필요는 없어.
결국 그게 인생이니 이해할 수 밖에..
근엄한 표정의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Purpose라는 곡의 가사이다.
내가 오늘 Purpose라는 곡의 가사 내용을 발췌해서 올린 이유는 요즘 내가 느끼는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가사이기 때문이다.
퇴사를 하게되면 내가 지금 가는 이 길이 정녕 옳은 길인지, 아닌지는 확신할 수 없다. 나의 미래 계획이 아무리 거창하게!! 잘 짜여져있다 하더라도, 나의 미래가 계획대로 진행된다는 보장은 없으니 말이다.
확실한 것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 확신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일 뿐.
만약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내가 선택했던 결정을 기만하는 일이 될 뿐이다. 그러니 결국은 최선을 다하는 수 말고 뾰족한 수가 있겠는가. 내 미래가 장밋빛으로 가득차있는지, 아니면 어둠으로 가득채워져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우선은 해보는 수밖에. 결국 실패한다면? 그때 가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문제이다. 그리고 성공한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지. 미약한 인간의 힘으로 그 결과를 바꿀수는 없을테니.
그래서 결론은,
퇴사자의 Purpose가 확실하고 정해진 목적을 향해 모든 걸 쏟아 붓는다면, 그 결과는 오직 신만이 아실 뿐.
이글을 읽는 모든이가 현재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Purpose가 무엇인지 확실히 아는 것.
당신이 퇴사자이든 아니든 그것은 중요치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