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 K-포르노의 선구자가 화성으로 가는 까닭은

<화성인 247> ★ 00 ★

by 윤철희

“이사칠(247)”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포르노배우의 예명입니다.

그 예명은 “항상”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관용적 영어 표현 “24 hours a day, 7 days a week”에서 영감을 받아 지은 겁니다.

미국의 메인스트림 포르노업계에서

그 예명으로 활동하며 탄탄한 입지를 다진 드문 동양인인

그는 지금 대기권 너머의 우주에 있습니다.


“포르노도 예술이 될 수 있다”고 믿으며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포르노”를 제작하려 안간힘을 다하던 그는

어째서 느닷없이 여러 나라와 기관이 참여하는

“인류의 화성 이주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마음을 먹을 걸까요?

포르노배우인 그는

어떻게 그 많은 논란 속에서도 프로젝트 참가자로 선발돼

화성으로 가는 길에 오를 수 있게 된 걸까요?


이제부터 우주로 떠난 이사칠과 일행들의 사연을,

그리고 그들이 우주에서 하는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연재하려 합니다.


그럼, 함께 우주로 가보실까요?

keyword
작가의 이전글이 시대에 활의 진정한 용도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