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야말로 WOW! 30년 만의 키아누 리브스가 레전드 코미디 <엑설런트 어드벤쳐 3>으로 돌아온다. SF 레전드 영화 <백 투 더 퓨처>와 함께 손꼽히는 1990년 대 대표 시간여행 어드벤쳐 코미디 <엑설런트 어드벤쳐>가 세 번째 작품 개봉이 확정되면서 시리즈의 위력을 보여준다.
영화 <매트릭스>,<존 윅>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키아누 리브스. 하지만 그전, 20대 꽃미모로 그는 당당히 흥행 시리즈 주연으로서 이미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바로 <엑설런트 어드벤쳐> 시리즈를 통해서다. 그리고 30년만에 키아누 리브스는 물론, 그와 호흡을 맞춘 ‘빌’(알렉스 윈터)과 함께 30년만에 관객들의 품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엑설런트 어드벤쳐> 시리즈 그 세번째 이야기 <엑설런트 어드벤쳐 3>가 오는 11월 19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엑설런트 어드벤쳐 3>은 30년 전 끝내주는 음악을 위해 미래와 과거를 오갔지만 아무것도 만들어내지 못한 채 시간만 보내다 어느덧 중년이 된 빌과 테드가 다시 한번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인류를 구하기 위해 펼쳐지는 라스트 미션을 그린 영화다.
레전드 영화가 30년만에 돌아오면서 시리즈를 기억하고 있는 3040 관객들의 반응이 가장 뜨껍다. 1989년, 1991년에 개봉한 1편, 2편 작품이 그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시리즈였기 때문이다. 1980년 대를 대표하는 시간여행 어드벤쳐 <백 투 더 퓨쳐> 시리즈와 비견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엑설런트 어드벤쳐>는 1편부터 과거로 여행한다는 획기적인 소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결과 650만 달러 제작비로 4천만 달러의 흥행 기록까지 세운 1편에 이어 1991년 2편도 제작되어 개봉되었다. 과거가 아닌 미래로의 시간여행을 그린 2편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성공적인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작품 인기는 현재 포털사이트 리뷰에서도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었다. “어렸을 적에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네이버 lee0****), “지금의 키아누 리브스만 알고 계신다면 정말 보는 거 추천이예요”(네이버 whdk****), “역사적인 인물을 한데 모은다는 발상은 정말 뛰어나다. 당시에는 획기적이었을 듯”(네이버 cred****), “전편을 뛰어넘는 속편”(네이버 suda****), “볼만했던 SF영화. 전편과 마찬가지로 흥미로운 시나리오와 영상”(네이버 lsh1****) 등의 리뷰로 알 수 있듯 지난 시리즈를 흥미롭게 관람한 관객들은 이번 <엑설런트 어드벤쳐 3>의 개봉이 더욱 반가울 것으로 보인다.
키아누 리브스 주연 <엑설런트 어드벤쳐 3>가 30년만에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는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때 당시 영화를 기억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추억을, 새로이 알게 된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작품으로 다가갈 레전드 코미디 <엑설런트 어드벤쳐 3>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