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일상 묵상

'아직'.

by 툇마루

사람도 사물도 모든 것이
그 어떤 사진보다 그림보다 글보다
그 자체로 더 아름답다.
그대로의 아름다움은 어떤 것에도 더 아름답게 담아낼 수가 없다.

하나님이 주신 눈이 그러한 것은,
'본다'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보다 놀라울 만큼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어서 그럴 것이다.

자체로 아름답지 못한 것은,
우리가 그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그때를
'아직' 만나지 못했을 뿐일 것이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