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도시일기

운동하는 나

오늘도 다리가 떨린다

by 도시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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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좋아한다기 보다는 이제는 생존을 위해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


허리 디스크로 입원했을 때 나는 매우 간절했다.

수술하지 않고 내 두 발로 나가기만 한다면 나는 진짜 열심히 운동할 거야.. 진짜야.

하지만 그 뒤로 나는 또 미련하게 누워만 있었다.


그렇게 또 괜찮은 나날이 계속 되다가도

엎드려 있거나 다리를 꼬는 시간이 길거나 딱딱한 곳에 오래 앉아 있으면 어김없이 허리가 아팠다.

그리고 또 걷지 못할 통증으로 병원을 찾고 도수치료를 받는 생활을 몇 번 반복하고 나니

내 스스로를 가만둘 수 없는 지경이 왔다.


당장 운동한다.


그리고 끊은 수영과 피티.

허리에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인 수영으로 몇개월 버릇을 들이고 어느정도 허리 상태가 괜찮은 것 같아 좀 더 심도깊은 근력강화와 코어증진을 위해 비싼 돈 주고 피티도 끊었다.

그래서 나는 산책을 제외하고도 주 4회 운동을 하는 사람이 된 것이다. 우하하.

이렇게 열심히 운동한 적은 내 인생 처음이다.


새벽 수영에 일어나는 게 조금 힘들지만 나는 안다.

운동하고 나오는 그 길이 매우 상쾌하다는 것을.


그러니 이 글 보는 여러분도 배에 힘주고 허리 피고 스트레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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