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와 서울 사이
2012년 7월 22일 일요일
회사를 입사한 지 만 1년을 갓 채운 때였다.1년을 갓 넘긴 첫 주말,
다음날 출근을 앞두고 무작정 한강을 걸었다.
걷다 보니 어느새 구리와 서울 사이에 도착했다.
밤에 바라본 강변북로는 아름다웠다.가만히 서 있는 가로등, 달리는 자동차 불빛,그 모두가 하늘에 피어난 별들과 같았다.
Food & City | 도시와 식도락을 사랑하는 시티하이커. 도시에세이 <도쿄기행>, 음식에세이 <먹고 마시고 글쓰고>를 연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