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물 상태이지만
[오늘의 선택]
새벽에
타이핑 작업을 하다가
늦잠을 잤다.
아뿔싸.
초등학생 등교 전
운동장 2분 러닝을
놓친 순간이었다.
어쩌지 하다가
바다로 향했다.
촬영을 해주던 딸이 말했다.
모래사장에서 뛰는 건
생각보다 어렵다고.
그래도
내 게으름을 핑계로
넘기지 않기로 했다.
바람이 불고
밀물이 들어온 바다였지만
오늘도
뛰는 쪽을 선택했다.
— 오늘, 나는 이렇게 선택했다.
https://youtube.com/shorts/WmVQdEpykOA?si=SwZcNc-ZlojJwJY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