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당 - 사장님께 드리는 시
사장님께 드리는 시
내가 아는 사장은
직원을 귀히 여긴다.
그 집 숟가락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세더라.
한 사람의 배움을 위해
주머니를 열고 마음을 열어,
도전 앞에선 냉철히,
승패 앞에선 따뜻이,
“잘했어”라며 어깨를 다독인다.
잘 나갈 땐 겸손히 살피고,
흔들릴 땐 “그런 날도 있다”며,
매일의 숙제 앞에
“넌 참 잘하고 있어”라 말하더라.
내가 아는 사장은
자신의 한계를 겸허히 안고,
다양한 서적 속 좋은 선생을 찾아,
세상의 지혜로 자신을 갈고닦는다.
그 빛나는 가치를 가족 같은 이들과 나누며,
함께 단단히 성장해 간다.
모두가 특별한 존재라 믿으며,
해맑게 빛나는 꿈을 키우는,
그대에게 이 시를 바칩니다.
2019년 갈림길이 있었다.
내가 정말 만나기를 잘했어라고 생각 했던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훌쩍 떠나버렸다
사람은 어떤 위치에 놓였을 때 그 본색이 나옴을 깨달았던 한 해였던 것 같다
검을 들고 있을 때 공평하게 휘두르는지
자신의 문제가 드러났을 때 인정하고 다시 바닥공사부터 다시 할 건지...
그 모든 상황은 선택이다.
한 사람은 인정을 못했다
그리고 떠났다.
살다 보면 내 안에 나도 모르는 위선 때문에 시기질투가 생기기도 한다. 우린 다룸을 배워 그것을 더 좋은 자세로 바꾸는 감당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스타 릴스를 보다 어느 날 멈춘 대목
배우 ○씨가 어떤 후배에게 말한다
결혼을 언제 할 건지...
후배는 "괜찮은 사람이 생기면요 "
○씨는 그때 후배에게 조언한다
"○ 씨가 먼저 좋은 사람으로 갖추면 ○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어요. "
오늘 하루 0.1% 괜찮은 사람으로 성장하자
공백포함 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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