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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육일칠 Jun 02. 2024

도로 위 새끼 고양이 구출 작전(번외)

글을 올리는 지금, 집에 돌아가는 길에 새끼 고양이를 구조했던 도로를 지나고 있다. 밤 12시가 넘은 지금도 차가 쌩쌩 달리고 있다.


구조 당시엔 차가 오기 전에 빨리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한쪽 무릎을 도로에 내다 박듯이 꿇었다. 무릎에서 피가 나고 있음을 고양이를 집에 데려와서야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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