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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의 명상 일기

한계

by 니모

사는 게 너무 답답하게 느껴진다.

왜일까.


방향을 잘못 잡고 있는 걸까?


하나의 문이 닫히고 있다.

감히 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문이었는데

지금은 아닌 것 같다.


닫히고 있는 건지

아닌지

그것도 사실 잘 모르겠지만.


-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사는 것도

정말 어려운 일이다.


가볍게 사는 것도.


가벼워지고 싶다.


정말

자유로워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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