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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니모 Apr 24. 2022

니모의 명상 일기

한계

사는 게 너무 답답하게 느껴진다. 

왜일까. 


방향을 잘못 잡고 있는 걸까? 


하나의 문이 닫히고 있다. 

감히 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문이었는데 

지금은 아닌 것 같다. 


닫히고 있는 건지

아닌지 

그것도 사실 잘 모르겠지만. 


-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사는 것도 

정말 어려운 일이다. 


가볍게 사는 것도. 


가벼워지고 싶다. 


정말 

자유로워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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