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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니모 Nov 20. 2017

힘듦을 넘어가는 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명상 읽어주는 물고기 니모입니다.. :) 계절이 성큼 겨울이 되었네요.

첫눈이 내린 오늘도 언제나처럼 열심히 살아가고 계신 여러분께 니모의 위로를 들려드릴게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해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것처럼 여러분도 지금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계신 것 같아 저도 참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무엇이든 그냥 되는 것은 없지요. 두드리면 두드릴 수록 강해지는 쇠처럼 우리의 삶도 그러한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인내의 시간을 감사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시간이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시간임을 알아차렸을 때, 그리고 그것이 항상 주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았을 때 우리는 감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그 시간의 소중함을 잘 알고, 하루하루를 기쁘고 감사하게 보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단단하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

<약간의 거리를 둔다>에서 소노 아야코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것만큼 옳은 일은 없다고요. 맞습니다. 그 일만큼 내 영혼이 기뻐하고 성장하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도약하기 전의 웅크림이 쓸모없지 않음을 아는 그 마음이 앞으로도 여러분을 인간적으로 존경할 만한 분으로 만들리라,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성장하기 위해 애쓰는 생명은 언제나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신은 인간에게 견딜 수 있는 고통만을 준다고 하지요. 어떤 시련이 찾아올 때 내가 그것을 견딜 수 있을 만큼 큰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면 그 시간을 훌륭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나에 대한 확신과 희망을 계속해서 선택할 때 내가 성장의 발판에서 힘차게 뛰어오를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주고 계신 여러분이 있어 저는 참 감사합니다.


사람에겐 꿈이 있을때 모든 역경과 고난을 헤쳐나갈 수 있는 무한한 힘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지금을 멋지게 살아가고 계시는 여러분의 꿈은 또 얼마나 멋질까요? 그 꿈이 저는 궁금합니다.


나의 못난 부분, 잘난 부분 그 모든 것을 끌어안고 더 큰 나로 나아가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계신 소중한 여러분! 당신의 그 마음이 정말로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스스로에게 희망이 되고, 이 사회에, 인류의 한 사람으로서 후회없이 빛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 당신은 진실로 멋진 사람입니다.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



글쓴이는 현재 스타트업 '마인딩'에서 컨텐츠 크리에이터&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명상 지도사로서 2년 이상 활동하였으며, 현재 마인딩 팀 내에서 명상 컨텐츠를 만드는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마인딩은 자존감 향상, 행복 증진 등을 주제로 한 Mind Fitness Program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많은 사람들의 건강한 마음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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