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띠띠 땡!!
와~ 드디어 첫 번째 스콘 완성!!
오븐을 열고 스콘을 꺼냈다.
앗 이게 뭐 이렇게 짙은 밤색이지?
냄새는 기가 막힌데...
탔네 탔어 이런 ㅠ
오븐 자동기능 스콘 만들기 13번으로 돌렸더니 결과가 참패다.
25분이 아니라 20분만 돌렸어야 했는데.
그래도 질감이나 모양은 스콘이니
참패는 아니고 절반의 성공으로 하자^^
내일의 성공을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
빵을 좋아해서 제빵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갈 때면
정보를 찾고 그 나라에 대한 사전 공부를 하고
여행 일정을 짜면서 이미 가슴이 설렌다.
다른 나라의 빵을 먹는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롭고 즐거운 여행이 될 거라는 보장이다.
마트의 빵 코너에 수북하게 쌓여있는 온갖 빵을 보면
사는 게 이런 거지,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에는 좋아하는 맛있는 빵을 먹으려고 사는 거지.
이런 생각이 들면서 덤으로 내일에 대한 걱정까지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