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디자인 연구소 - 단톡방에서 진행된 일일 브리핑 정리
이 내용은 UI 디자인 연구소 - 단톡방에서 진행된 일일 브리핑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이렇게 업계 전반의 흐름을 들여다보는 이유는 - 내가 일정 수준 이상의 경력이쌓이고나면 어떤 곳에서 일을 할것이고. 또 어떤 분야의 프로젝트들을 맡아야할지. 혹은 기획을 하거나, 사업을 하시더라도. 결국 개별 서비스 분야들에대한 IT 트렌드의 변화를 알아두시는게 매우 중요하기때문입니다.
단순히 기술을 들여다보는 내용 뿐아니라. 개발. 기획. 서비스나 마케팅의 관점에서 여러 업게를 들여다보고. 나는 어떤 곳에서 일하면 좋을까. 해당 시장에서는 어떤 기술들이 눈여겨보이고있을지. - 혹은 아예 다른 업계의 기술을 들여다가 다시 자신의 업계쪽에 가져와 동일하게 적용하는 전략적 문제해결 방식도 - 이런 트렌드 / 업계현황 확인을 통해 가능합니다. 그러니 천천히 훑어보신다는 느낌으로 생각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오늘도 기존 금융업계의 IT 전쟁에 이어 관련 이야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https://brunch.co.kr/@clay1987/189
어제 이야기를 드렸던 내용은 사실상 한국의 오픈뱅킹 API라는 키워드를 통해서. 기존의 은행들이 어떤 위기의 상황인지. 그리고 여기에 대해 어떤 신규업체들이 - 기존 은행들을 위협하게됐는지를 간략하게 훑어봤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룰 이야기는 오픈 API 이후에, 오프라인 매장이나 접객 서비스가 없는 인터넷 뱅크의 등장 이후. 가장 첨예하게 영역을 다투었던 '페이'에대한 이야기입니다.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25a2c2e4b08aaf7a8ef0ac
서울시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줬던 제로페이라는 규격이있습니다. 실제 상공인들이 카드를 싫어하는 이유중 하나가. 첫번째는 세금문제 때문이기도하지만. 이부분은 탈세문제가되니 넘어갈 수 있죠. 결국 핵심적으로 문제가되는건 현금으로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오래걸리고. 거기에 추가로 수수료를 떼기때문입니다. 매출액의 0.8~ 2.3%가량의 금액을 떼야하니. 상공인 입장에서는 억울하다고 느끼기가 쉽죠.
https://opengov.seoul.go.kr/mediahub/16831180
이런 페이 서비스는 사실 네이버페이나. 삼성페이등. '돈줄을 잡으려는' 거대 IT기업들에서는 모두 눈독을 들이며 시작했던 서비스들이기도합니다. 제가 왜 제로페이를 기반으로 이야기를 드리냐하면. 제로페이가 어떻게 시작됐고, 어떻게 문제를 겪고있는지를 들여다보면. 실제 페이서비스가 어떤 조건을 충족해야하는지. 그 '반면교사'가되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80ad85e4b06ff26ba59cb9
해당 내용은 제로페이의 '실패'를 다룬것같지만. 정확히는 '아직까진 성적이 별로 좋지않다'정도로 보시면 될 거같은데요. 결제 수수료가 0%대에 가깝고. 매출액이 일정 크기 이상 (매출액 8억원 규모 이상) 곳들만 0.3% 에서 0.5%까지. 일반가맹점 역시도 신용카드보다 낮은 수수료율과 40% 소득공제라는 강점을 갖고있음에도. 아직까지 '가맹점이 들쑥날쑥'에 - 고르지 못한 분포로인해 실제 사용자들에게 큰 불편을 겪게한바있습니다.
사실 페이서비스의 핵심은 가맹점과 고객들에게 얼마나 '혜택'을 줄 수 있느냐.의관점으로 볼 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또다른 관점으로 바라보자면 - 어떤 결제형식을 통해서. 별도 기기필요없이 - 간편하게 개별 매장에 들여다놓을수있는지.에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로페이는 이 부분을 기존 POS 기기를 많이 갖고있는 소상공인들에 초점을 맞춘것이구요.
https://brunch.co.kr/@humaneheart/52
그래서 실제 작년 12월경에 기존 POS (판매점 관리시스템. 간단히 말해서 편의점 결제용 단말기 컴퓨터 + 바코드 인식기) 들을 다루는 가맹점들에게 연결을 시키기위해 그 관리자라고할수있는 VAN사. 들을 설득하고. 실제 설치를 위한 기술적 협조를 요청한바있습니다.
van사를 간단히 PG. 페이먼트 게이트웨이라고해서 결제대행사라고하는데요. 우리가보통 휴대폰 간단결제라던가 문화상품권 결제등에 사용하는 KG이니시스. All att 같은 곳이 바로 이런곳들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이들은 단순 결제모듈이나 pos기 만다루는게아니라. 보통 비 은행권 atm이라던가. 제2은행권이랑 연관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https://namu.wiki/w/%EA%B2%B0%EC%A0%9C%EB%8C%80%ED%96%89%EC%82%AC
http://www.sisa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7707
실제 제로페이는 현재 가맹점이 3월 29일 뉴스기준으로 9만여곳. 전체업소의 15%정도밖에 되지않습니다. 게다가 실제로 결제시스템이 연결되어서 - 구매가가능한곳은 그보다 더 적고. -실제 사용실적 역시도 신용카드 대비 0.0005%에 불과하다는게 해당 뉴스의 내용입니다. 결국 제로페이가 어떤방식으로 추후 전략을 이어나가느냐에따라서 전혀 다른 행보가 만들어질 수 있을거고. 동시에 그 전략지점을 '사기업'들은 어떤식으로 해결하고있는지를 보는것이. 페이 서비스를 들여다보는 좋은 관전지점이될거라고 봅니다.
이번에는 카카오페이입니다. 카카오페이는 뭐 이미 다들 많이들 사용하시겠지만. 은행개념은 아니고. 충전식 송금기능'에 특화된 서비스입니다. 기존의 서울페이가 소상공인들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 판매자 -> 소비자로의 연결이라면 - 이경우는 역으로 사용자에 대한 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 상공인들에게 숫자의 경제로 밀어붙이는 형태라고볼수있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325340
사실상 우리눈에는 보이지도않았던 수많은 페이들이. 수많은 코인 서비스들처럼 등장했었고. 그리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졌습니다. 그중에 살아남은 시장은 4강구도로.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이렇게 네가지입니다. 카카오페이는 말 그대로 등장시부터 단순 페이서비스로 시작해서. 대대적으로 가맹점을 얻기위해서 2014년부터 엄청나게 돈을 풀었었죠.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5/05/466633/
해당 뉴스는 2014년도의 뉴스이고. 기존에 PG사들이나 카드사들과 경쟁이 엄청났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카카오톡의 압도적인 가입자수를 기반으로 밀고나갔죠. 사실 여기에 별다른 전략이 있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사용자가 압도적으로 많고, 지속 광고노출 + 돈을 엄청나게 풀었거든요.
이렇게 돈을 퍼부으니 당연히 흑자가날순없겠죠? 실제로 2018년도의 간편송금 서비스시장에서는 카카오페이와 토스 등이 사용량 자체는 압도적이나, 적자폭이 매우 커지면서 해당 부분이 뉴스로 나오기도했었습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814_0000390505
그러나 이런 적자는 예견된 전략에 가까웠습니다. 카카오톡 자체가 시작할때부터 그랬지만. '전체시장을 크게 잡아먹으면서, 적자폭을 다른 서비스로 버티고, 일정 퍼센티지가 넘어서면 다음 단계의 사업을 진행하는 - '버티기전략'을 쓰고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카카오페이의 노림수는 이와 똑같았습니다. 게다가 네이버나 카카오나. 결과적으로 노린것은 '결제데이터'에대한 확보가 목적이었죠.
https://brunch.co.kr/@windydog/212
실제로 네이버에서도 영수증을 모아오면 네이버페이로 리워드를 주는 - 데이터 수집전략을 쓰고있습니다. 페이 서비스는 이보다 더 직접적인 구매를 담당하고. 영수증은 오프라인에 놓여있는 정보들을 모으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광고를 진행하건. 무얼 하건. 결과적으로는 모바일 / PC 광고의 연결이라는건. 해당 인원에 대한 특정이나. 소비패턴. 그리고 실제 선호하는 제품이나 관심사등을 명확하게 이해해야 - 돈을 허투루 쓰지 않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익적 목적으로 접근한 제로페이와는 방향성이 완전히 다르죠.
http://m.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103412
게다가 2018년 이후에는 카카오페이 자체가 안정세를 갖게된 이유중 하나가. 이미 확보한 고객층을 바탕으로 - 금융회사로 연결되는 '채권, 부동산 담보상품' 이른바 p2p 투자라는 서비스를 연결해서 수익을 다시 챙겨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2019년 4월에이르러서는 4개월만에 오고가는 금액이 400억이 넘고. 심지어는 전체 투자금액의 2~30대가 전체 투자자의 75%를 넘어서는 상황이됐죠. 이런 부분을 확인해볼때. 기존 - 은행 업계 트렌드 얘길 드렷을때. '실질적 임금이 늘지않는 현실을 타파하기위해, 공격적 투자를 하게된다'라는 지점을 얘기드렸던 부분이 그대로 반영이 되고있네요.
추후에 렌딧이나. 8%같은 P2P 투자때에도 이야길 드리겠지만. 결국 페이서비스는 남는장사가 아니라. 데이터를 보고하는 서비스인데. 일단 결제가 뚫렸으니 그걸 투자로 연결하는건 굉장히 쉬운 작업이라. 기존 P2P 투자서비스와 카카오페이 등의 서비스들이 어떻게 경쟁구도를 만드는지. 어느정도까지 협업 / 상생을 하는지.를 들여다보는게 추후 - P2P 관련 내용에서의 중요 관전 포인트가 될겁니다.
카카오페이도 초반에 '가맹점수가 많지않았을 때는' - 편의점같은 곳에서도 제대로 결제가 진행되지 않아서 문제가 많았고. 심지어는 그마저도 가입만 해두고, 실제 결제시스템을 연동하지않아서 - 서울페이의 현재상태랑 상황이 많이 비슷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유명세가 커지니.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죠. 현재는 쇼핑몰들이 이니시스와 LG 유플러스와같은 PG사 연동 + 추가적으로 가맹점 신청을 통해 별도 페이를 계약하는 방식입니다.
게다가 요즘은 웹페이지를 위한 cms에 워드프레스가 많이 쓰이다보니. 워드프레스 자체에 다시 결제플러그인을 연결하기위해. - 통합결제플러그인 서비스를 지원하기도하는데. 여기에도 카카오페이가 같이 들어갈수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페이 서비스가 '오프라인매장'에만 해당하는게 아니라는점. 그리고 제로페이와는 다르게 네이버와 카카오페이 모두. 다양한 데이터수집을 위해 온오프결제 모두에 노력을 기울이고있다는점만 기억해두시면 될것같습니다.
https://minimalism22.tistory.com/14
다음은 네이버페이입니다. 네이버페이는 사실 뭐 다들 워낙 유명하니까 사용하고계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카카오페이보다는 좀더 접근성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이 역시도 충전식 페이기반이고. 송금과 웹 간편결제 등에 특화가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역시모바일에서의 송금의 경우 -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외에도 대체제가 많은 상황이기에. 토스나. 기존 은행사 서비스앱들도 빠르게 뒤를 쫓고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쟁이 치열한 문제 때문에. 실제로 네이버페이 역시 수익구조에 있어서 좀 문제를 가질수밖에 없었는데요. 다만 네이버페이의경우 '네이버 쇼핑'에 네이버페이를 자동으로 달아두었고. 네이버 무료플랫폼인 modoo at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다 네이버 페이 기반의 시스템을 올려둔상태입니다. 게다가 api화를 통해서 다른 쇼핑몰들이 손쉽게 결제시스템을 연동할 수 있게 해둔 덕에. 이 네이버페이 api가 상당히 널리 퍼져있는 상태죠.
http://www.bloter.net/archives/284592
그래서 오프라인 결제와 / 송금쪽에 강점을 둔 카카오페이와는 다르게. 네이버페이는 웹상의 구조안에 넣을수있는 API와, 자사 쇼핑 시스템 안의 결제 구조 + 네이버 검색의 대부분의 상품들에서 수수료를 떼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그린닷 디자인의 변경시 좌측이 쇼핑이고. 우측이 뉴스인. 단순구조가된것도 그런 '직접적 노출을 통해 매출을 강화'하기위한 설계이기도했죠.
사실 조금 재미있는게. 네이버페이랑 비슷한 nhn 엔터의 페이코같은경우 '네이버쪽에서 갈라나온' 서비스이지만 사실상 별도 회사이기때문에. 별도로 보셔야합니다.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154702
분사.를 해서 별도 간편결제 독립법인으로 운영이되고있는 상황이고. 실제 기존 네이버페이와 어떤식으로 협력을 하고있는지는 알수없지만 2018년 11월에 발표한 3분기 실적발표에서 보면 전혀 문제없이 흑자로 전환된것을 확인할 수 있죠
실제로 2018년 9월에 나온 인터뷰내용을 보시면. 2018년 4분기에 이미 경쟁상대인 삼성페이와 페이코의 협력관계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간단히말해서 삼성페이나 페이코가 연합하지않으면안되는 2~3등 상황에놓였다는것인데요
https://news.joins.com/article/23388883
실제 온라인상에 올라온 브랜드에대한 인지도 조사와 이용률을 확인해보면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그리고 토스가 1.2.3위로 집결이 되고. 그 차이가 페이코와 삼성페이. 제로페이가 그다음을 잇는걸 보실수있습니다. 제로페이는 말그대로 국가에서 밀고있는거니까 그렇다쳐도. 사기업인 페이코와 삼성페이가 밀리고있다는건. 시사하는바가 큰거죠.
그래서 이 격차를 메우기위해 2019년부터 페이코와 삼성페이가 신한카드 / kb 국민카드처럼. 기존 은행 서비스를 연합해서 1.2위인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를 따라가기위한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되게 재미있는게. 결제랑은 직접적인 연결지점이없던 IT 업체들이. 결제데이터를 끌어안고있던 은행들을 다 물리치고. 간편결제나 송금 시장을 다 먹어버린데다. 애플의 구도를 따라가는 삼성페이조차도. 이런 IT강자들에게 속수무책이라는 점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https://www.bloter.net/archives/329420
여기서 또 바라봐야하는게 토스. 라는 - 다들아시는 그 송금서비스인데요. 페이.류라고하기에는 애매하고. 그럼에도불구하고 적자 버티기 전략으로 꾸준히 -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를 상대하고있는 2등인 토스는 2019년 기준으로 누적가입자가 1천만이 넘고. 그 무엇보다도 단순한 사용방식과 독보적인 제로 수수료 모델로 - 꾸준히 사용자를 이끌어낸 유니콘 기업중 하나입니다
https://cracker.live/2019/02/03/toss/
다만 해당 서비스가 단순히 사용자만 많은 상황이라면 - 이익을 낼수는없는 구조인데다. 네이버나 카카오처럼 별도 서비스에서 돈을벌수있는 구조도아닌데. 얘넨 대체 왜 버티는걸까. 그부분을 생각해보면 일단 기존 네이버. 카카오와 비슷하게 결제데이터를 쌓는 개념에서 바라볼수가있구요. 또 한가지는 이런 기업들의 버티기전략이 '투자자 기반'일경우. '투자자들의 의향자체가' - 당장 수익을 내는 숏텀 (당장의 수익을 내길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롱텀 기반의 가치투자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그 플랫폼이 가져갈수있는 고유한 위치를 바라보고하는 투자) 라는 점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https://blog.toss.im/2018/12/10/newsroom/press-release/toss-80-million-funding/
이부분은 나중에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과 쿠팡의 관계.그리고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 관련해서 다룰때 이야기를 드리겠지만 '당장 눈앞에있는 작은 수익보다 더 커다란 고기를 낚으려는, 엄청난 규모의 경제'가 - 이런 잘나가는 IT 업계와 + 금융관련 서비스에는 서로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네이버나 카카오는 자신들의 돈을 통해서 서비스를 운영하고있고, 상장기업이기때문에 주주들에게 수익을 가져다주지않으면 큰일이나는 구조인데반해서 이런 토스나 쿠팡같이 - 투자베이스로 움직이는 서비스들의 경우. '투자자의 안목을 기반으로한 - 이용률의 가파른 성장 + 1등을 향해 나아가는 자체전략'과 그 수준이 더 중요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https://blog.toss.im/2018/08/14/toss/tips/find-insurance/
그래서 실제 토스의 경우 카카오페이가 p2p 투자서비스를 연결하듯이. 자산관리 서비스로의 전환을 서서히 진행중입니다. '내보험'과 '맞춤보험' 자동차 보험' 해외여행 보험. 그리고 대출맞춤 서비스까지 연결을 해둔 상황이고. 이런 이유에서 추후에 다루게될 보험서비스들이나 대출 서비스들과도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아마도 다음주에 이야기를 드릴 애플페이의 자산관리 사업분야와 '전체 자산관리 서비스'와 연관되어서 이야기가 연결이될듯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룰 부분은 삼성페이쪽이있긴한데요. 사실 이부분은 이번 이야기에 많이 다룰 부분이 없긴 합니다. 삼성페이는 애플페이처럼 해외시장을 더 노리고있는 영역이기 떄문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130055100017?input=1195m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가장 잘나가는 폰이 삼성폰임을 생각해볼떄. 삼성페이의 핵심은 국내시장에서의 데이터수집을 목적으로한 네이버나 카카오와는 전혀 다른 방향성입니다. 단지 국내시장의 결제 시장도 결코 버릴수는 없으니. 기존 3등인 페이코나. 카드사들과 연동을 지속하고 - 버티는과정만 해도 크게 문제가없는것이고 오히려 해외에서 세계 수준의 데이터들을 모을 수 있는 자체 기기 플랫폼을 갖고있으니. - 기존에 이야기드린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제로페이, 토스와는 전혀 다른 영역으로 다루는게 맞을듯합니다.
자 오늘은 금융업계쪽에서도. 특히나 핫했던 페이서비스에대한 부분을 다뤄봤는데요.
사실상 제로페이라는 - 국가주도의, 상공인의 문제해결을 위한 서비스와는 다르게. 사기업들의 경우 데이터를 모으기위한 전략을 핵심으로 하고있다는점. 그리고 네이버는 웹 페이지들과 쇼핑서비스의 API연동이 더 핵심이며,카카오는 토스와 비슷하게 자산관리 쪽의 루트를 타고있다는 점.
삼성의 경우 국내 랭킹 자체는 낮더라도 아예 지향점이 다른데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 추후 애플페이와 해외 자산관리 서비스시장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내용을 합쳐서 다뤄볼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보실 내용은 국내 통계관련 리포트 전문회사인 DMC 리포트의 2018 모바일 간편결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기획하시거나 사업쪽 다루시는 분들은 자료로 참고해보시면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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