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버스, 비행기까지 전 세계를 이동하는 손쉬운 방법
앱 스크린샷 정리본
유럽 (글로벌) 에서 유명한 Omio라는 서비스입니다. 글로벌 서비스이다보니 국가간 이동, 국가 내 이동시 A to B 경로를 지원합니다.
1. 기차
2. 버스
3. 비행기
개별 경로별로 환승정보, 이동정보를 제공하고. 개별 서비스의 티케팅, 티켓관리까지 지원하는 거대규모의 서비스입니다.
앱 / 웹 쪽에서 동일한 사용성을 보이는 검색 서비스를 제공중인데. 컴포넌트 완성도나 검색 편의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회원가입을 티케팅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선택하는 방식이라 검색, 티케팅, 회원가입 플로우가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검색결과 하단에 시간대 기준으로 필터링이 가능하고. 검색결과에서도 다시 검색기준 변경이 바로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서비스들이 검색결과에서 다시 검색조건을 변경하는 방식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비슷한 서비스로는 항공티켓 검색서비스들이나, 구글 플라이트 정도가 비슷한 케이스라고 봐야겠네요.
일러스트레이션 사용이 매우 효과적이고, 브랜드 일관성도 높습니다.
다만 개별 폰트가 좀 둥근 서체라 가독성이 아쉬운 지점이 있고. 회색조 색상이 많이 쓰여서, 흐릿한 색상이 on / off / disable 이 불확실한 케이스가 종종 눈에 띠네요.
입력창이 너무 좁거나 둥글려진 처리 + 좁은 간격의 리스트 상하간격 + 리스트를 다시 카드로 묶고 그걸 다시 둥글림처리한케이스. 그림자표기까지 있어서 - 시각적으로 좀 부담스러운 지점도 있긴합니다
다만 전반적인 완성도는 높은편이고, 이렇게 다양한 선택지와 많은 정보를 앱에서 처리하는게 가능하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타 항공사 앱과 추후 비교분석해보면 더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