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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바다를사랑한클레멘타인
취하려고 해도 도무지 취해 지지 않는 밤이 있었다.
당신과 마지막으로 밤을 보내던 날이었다.
나는 조금 더 취해야했었고 조금 더 떼를 썼어야 했었다.
조금 더 용기를 냈어야 했었고 조금 더 솔직했어야 했었다.
떠나지 말라는 말이 목구멍에 걸려 도무지 취하지 않았던 그 밤 이후,엉뚱하게도 매일이 취한 밤이다.
@클레멘타인
<1분소설 작가> 이유 없이 생각나고 자꾸만 보고 싶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