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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에 남겨진 단문들
이름
#671
by
조현두
Jan 15. 2025
분명 내껀데
나보다 다른 사람이 더 많이 씁니다
유명해진다면 이름은 사실상 공공재가 되어버립니다
부모님이 제 이름을 깊이 고민하시고 지어주신 뜻이
절 위한게 아니었나봅니다
keyword
단문
이름
사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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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두
쓰는 사람. 마음을 쓰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 이야기 듣는 일을 하면서 마음을 일렁이는 일상과 작은 생각을 소분합니다. 많은 것들에 미안해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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