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시간은 댓가를

#699

by 조현두

우리의 시간은 댓가를 요구했다

댓가는 모두에게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바란다

용감하지 못하고

현명하지 못한 결과

우리를 잃어가는 시간들만 남았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녹는 것과 부스러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