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by
조현두
Apr 30. 2020
하릴없이 침대에 누워
옛사랑 이야기하는 오래된 노래를 듣는데
어디선가 빨래를 널고 있을까
진한 프리지아 향 내 숨결 따라 코 끝을 스친다
그때 그 순간
잃어버린 옛사랑 기억
내 초라한 침대 위로 초대하고 말았다
나는 돌아갈 수 없으니
여기 프리지아 향 따라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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