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
by
조현두
Aug 26. 2020
지난 겨울 그는
그 애를 계속 그리워했기에
속마음에 예쁜 꽃 하나를
따뜻하게 따뜻하게 품고 있어서
하얗게 먹먹하던 계절
춥고 애달프진 않았다지요
그랬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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