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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에 남겨진 단문들
19
by
조현두
Oct 29. 2020
이렇게 살아가는 중 왜 이룬 것은 없냐는 말. 그 앞에서 나는 그 살아갊을 통해 너가 되었는데 이룬 것이 왜 없냐 하였다. 그래서 살아가는게 다들 자연스레하는 당연한 것인데 무슨 말이냐는 반문을 받았다. 숨쉬고 밥먹는것하나 노력이 없는 일이 아닌데 그걸 없다고, 할 수 없다고, 대답 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상처입은 짐승을 다그치고 있진 않았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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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노력
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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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두
쓰는 사람. 마음을 쓰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 이야기 듣는 일을 하면서 마음을 일렁이는 일상과 작은 생각을 소분합니다. 많은 것들에 미안해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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