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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에 남겨진 단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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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현두
Nov 22. 2020
알랑말랑한 노을 지는 때에 나는 너에게 같이 살자고 말하고 싶다. 그럴 때에 너는 어떻게 말해줄까. 좋아해주진 못하더라도 고민하는 척은 해주었으면 좋겠다. 아니면 그냥 웃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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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노을
단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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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두
쓰는 사람. 마음을 쓰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 이야기 듣는 일을 하면서 마음을 일렁이는 일상과 작은 생각을 소분합니다. 많은 것들에 미안해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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