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꽃 정체성
#469
by
조현두
Mar 10. 2023
흰 매화 꽂
여린 하늘에 걸리어
알 수 없는 향기를 턴다
지난 겨울
풀풀 흩날리던 흰 눈
하얀 매화로 돌아왔다
아직 떠나지 못한
쌀쌀함 부둥켜 안고
엉엉 우는 봄꽃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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