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by 조현두

오랜 시간 지나면

예쁜 집 나무문 열리고

깊은 심해 같은 어둠에 갇힌 내게


하얀 천사 같은 피부

귀여운 표정과 목소리로

그대는 아름다운 이 순간 전하네


그 모습 항상 그리우나

나는 그대 언제 올지 알기에

하늘에 흐르는 해를 보며 기다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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