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지 않는 소리

#507

by 조현두

오늘, 이제서야

내가 듣게 되는 소리가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온통 돈 버는 소리더군요

꿈을 이야기하던 소리는 행방이 묘연합니다

가만히보고 깨달으니

이른 새벽의 공기가 그리 텁텁하고 외로웠을 겁니다

매거진의 이전글빈 산에 은하수 흘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