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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현두 Mar 05. 2024

들리지 않는 소리

#507

오늘, 이제서야

내가 듣게 되는 소리가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온통 돈 버는 소리더군요

꿈을 이야기하던 소리는 행방이 묘연합니다

가만히보고 깨달으니

이른 새벽의 공기가 그리 텁텁하고 외로웠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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