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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에 남겨진 단문들
봄은 가끔 생각한다
#513
by
조현두
Mar 12. 2024
봄은 가끔 슬퍼지곤 한다
문득 그런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꽃이 피지 않아도
너는 봄을 사랑할까
keyword
단문
봄
슬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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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사람. 마음을 쓰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 이야기 듣는 일을 하면서 마음을 일렁이는 일상과 작은 생각을 소분합니다. 많은 것들에 미안해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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