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무지개 다리 앞에서2

#568

by 조현두

더 나눠 줄걸 그랬다

더 안아줄껄 줄걸 그랬다

사랑한단 말도 더 남겨줬어야했다

너는 가는 길도 날 사랑하여줬기에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무지개 다리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