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여백에 남겨진 단문들
자야할 시간
#576
by
조현두
Aug 26. 2024
자야지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나는 눈을 감아야지
간혹 생각하면
그래
지금까지 시간들 모두 놓고 떠나야한다고 생각한다
밤이 깊다
말을 아껴야할 시간이니
눈을 감고 숨 쉬며 견뎌야하는 수 밖에
keyword
단문
시간
생각
5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조현두
쓰는 사람. 마음을 쓰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 이야기 듣는 일을 하면서 마음을 일렁이는 일상과 작은 생각을 소분합니다. 많은 것들에 미안해하고 삽니다.
구독자
139
팔로우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매거진의 이전글
단호하지 못한 요구
일상죄악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