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운동하는 사람이다.
자신에 대해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라고 말하는 것보다 그 사람이 하는 행위를 보면 더 확실히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된다.
행함이 있어야 진정한 믿음이 가고 반복적으로 하고 있는 그 일이 바로 당신이다.
매일 똑같은 시간에 출근하면 누가 말하지 않아도 직장인이고 가방 들고 학교에 가면 학생이다.
매일 달리기를 하면 달리는 사람이고 매일 새벽에 일어나 글 쓰면 글 쓰는 사람이듯 정체성은 굳이 자신의 입으로 정의하지 않아도 자신이나 타인이 알아주고 인정해 준다.
18년 전부터 요가를 시작한 나는 요가인이다.
꾸준히 하는 운동이 있음으로 사람들이 나를 운동하는 사람으로 인정해 준다.
요가로 유연성 운동과 명상을 하니 신체와 정신의 균형을 잡아가고 스트레스는 날려버린다.
운동도 꾸준히 하려면 재미가 있어야 한다.
억지로 하면 오래 하기 힘들고 스스로 재미를 붙이지 못하면 이겨내기 힘들다.
필요에 의해 스스로 좋아할 이유를 찾아내고 운동하는 의미를 부여하면 자연스럽게 자신과 하나가 된다.
작년부터 시작한 달리기로 유산소 운동을 한다.
매일 달리기 크루들과 소통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한다.
마라톤도 도전하면서 좀 더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간다.
달리기는 약한 심폐기능을 보강해 주어 감기나 호흡기 질환에도 막아준다.
달리기에 심취하여 무작정 속도를 내고 거리를 늘리다 보니 무릎이나 발목관절에 이상이 생겼다.
근력운동의 병행이 필수임을 알아가고 계단 오르내리기로 보강을 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은 복병이 나타나도 스스로 방법을 모색하고 우회로를 찾아 해결해 나간다.
이렇듯 운동을 꾸준히 하려면 중독성이 있어야 한다.
한 시간 운동 후 날아오를듯한 즐거운 마음을 선사하는 호르몬의 변화에 중독되면 거기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운동으로 행복과 즐거움을 맛본 사람들은 매일 운동하면서 운동하는 사람으로 자기 스스로를 정의한다.
어떠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필요를 찾고 매일 반복적으로 행하며 재미를 붙인다면 어느덧 내가 바라던 그 자리에 내가 서게 된다.
#책과강연
#백백프로젝트
2025년 5월
반복적으로 하는 일이 바로 당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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