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힐링 요가

[100-08] 행복과 불행의 두 얼굴

by 클로토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은 언제부터 결정되고 어디에서부터 시작했을까.

행복한 사람,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얼굴과 태도에서도 평안함과 불편함이 드러난다.

행복과 불행은 어디선가 오는 것이 아니고 자신 스스로 만들어 간다.

아주 힘든 가운데 희망 자체가 없어 보여도 꿈틀거리는 하나의 씨앗을 눈여겨보고 사랑의 물을 듬뿍 주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내는 행복한 사람이 있다.

아주 풍족한 가운데에서도 아주 사소한 결점만을 들추어내며 비난하고 희망의 싹을 잘라내는 불행한 사람도 있다.

매사에 좋은 점만 보는 사람과 오점만을 찾아내려 애쓰는 사람은 타고난 성정이거나 살아오면서 환경에 의해 길들여진 습관이다.

나는 수천 개의 결점 중에서도 단 하나의 희망으로도 살아가는 사람인가, 수만 개의 장점 중에서도 단 한 개의 치부만을 들추어내는 사람인가.

한 사람이 어느 때는 행복하기도 하지만 불행하기도 하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한순간 행복과 불행은 바뀐다.

상대방의 흠을 보지 않았을 때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내 입으로 말했는데 상대방의 잘못으로 나에게 해가 오면 나는 불행한 사람이라고 한입으로 두 말을 한다.

순간순간의 결정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타인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상황을 맞닥뜨리는 것은 나의 잘못이 아닌가.

나는 단순히 피해자라는 코스프레만 하면 끝인가.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미리 예견하고 불편한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만드는 현명함도 지닐 것이다.

좋은 행운이 반복되고 지속된다면 그것도 그 사람의 실력이다.

좋은 기운을 스스로 만들어내고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달콤 쌉싸름한 행복을 제조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책과강연

#백백프로젝트

2025년 5월

행복과 불행의 두 얼굴

클로토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100-07] 감정적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