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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한별 Feb 16. 2022

좋은 분석이란 뭘까?

대략적인 문제에 대해 정확한 답을 내기보다, 올바른 문제에 대해 대략적인 답을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존 튜키


정의야 다양하겠지만 요새 내가 자주 생각하는 것은 위의 문장이다. 제품 성장을 위해서 해야 하는 올바른 질문, 문제는 무엇일까? 대략적인 문제에 대해 정확한 (혹은 잘못된 ) 아니적시에 올바른 문제를 정의하고 대략적이라도 답을 내고 있는가? 이것만 해도 엄청나게 좋은 분석이라고 생각한다. 시키는 일을 하는  아니라 스스로 문제부터 의심해보는 것이 시작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좋은 분석가의 덕목 중 하나는 의심이 아닐까 싶다는 ㅎㅎ


“의심스러운데?”

JTBC 드라마 <구경이>. 항상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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