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cloudocloud Jan 19. 2017

미소를 보내다

#어떤날의단상 @170118

꿈을 향해 달려가려면, 온 힘을 다 쏟아야 할 것이야.


서로의 꿈을 지지해주는 사람,
우리의 모습도 그 사이도 흘러가는대로

그냥 그렇게 두어 보자고 했던,

그들..

반면,
관계의 정의를 요구하곤 하는 우리들

나의 관점으로, 나의 생각으로

연인을 소유하려고 하는 우를 범하곤 한다.


마지막 씬의 서로를 향한 미소는 어떤 의미였을까?
함께 하지 못하고 있는 현재이지만,
너 될 줄 알았다는 응원의 메시지이자 굳은 믿음,

사랑을 보내는 미소인 것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하지 못한다면

너무도 안타깝지 않을까?


그렇게 사랑하는  맞는걸까?


영화 ‘라라랜드’를 보고 나서

@170118, by cloudocloud

매거진의 이전글 관계가 지속되려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