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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loudocloud Jul 19. 2018

잠깐 쉬어간 자리, 무지개처럼

어떤 날의 단상 @180719

연이어 두 개의 프로젝트가 없어졌다.


살짝 벙~ 찌기도 했지만,

자주 있는 일이다.

다들 겪는 일이다.


더 새롭고 재미난 일을 꾸밀 기회는 있기에,

찬찬히 이 시간을 즐겨본다.

잠잠히 이 시간에 더 준비한다.


오늘 잠시 쉬어간 자리에

선명하게 새겨진 무지개처럼

또 다시 밝고 환하게 빛날테니까


@180719, cloudo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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