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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loudocloud Jan 12. 2024

정체

#어떤날의 단상 20240112

1월이 시작되고, 지난 2주 동안 구체적인 이유는 지금 밝힐 순 없지만 기다림의 시간이었다.

최종 단계를 넘어(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른 기다림의 시간이 막아섰다. 


다시, 정체했다.


삶이란 인내의 시간이라고 누군가 말했던가? 팍팍팍! 진행되지 않아 답답하구나. 

그렇다고 정도를 벗어날 수는 없는 법. 

차근차근 밟아 나가자. 


서울, 20240111 ⓒ Sungwoo Choi

by cloudocloud, 2024.01.12

#어떤날의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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