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는 건 없다.
작년에 아파트 3채,
올 해는 현재까지 1채.
가족들과 함께 공동으로 투자해서 낙찰받은 갯수.
수익은 3000-4000만원 정도
기간은 넉넉하게 4-5개월 예상됨.
2등과는 0.3%차이로 낙찰받은 행운까지 따라줬다.
그러나,
기쁨과 즐거움도 반나절 지속되더라.
작년에 처음 낙찰받을 때는
심장이 벌렁벌렁 콩닥콩닥 하면서,
동네방네 자랑을 몇일간 했는데,
이제 그런 기끔과 환희도 잠시뿐
반나절이 채 가지 못한다.
늘어나는 수익만큼
지출도 늘고 사업 재투자 하기도 바빠서,
이미 용도가 정해진 돈처럼 쓰여질 곳이 정해져 있다.
그리고, 딱히 이 돈으로 인생이 안바뀌는 것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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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밀리의 서재를 듣고 있는데,
이런 말이 나왔다.
'이제 우리는 모두 당연히 가난할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면 살아야 한다. 분배는 국가성장의 쥐약이다.'
서울 내 급지 간의 간격이 더 벌어져서,
몇 년 전에는 1억 모아서 한단계 상급지 갈수 있었다면,
지금은 5억을 모아야 한단계 높은 상급지로 갈 수 있게 됐다.
이제 일본처럼,
자전거 타고 출퇴근하고,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고,
십시일반 아껴서 살아야 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