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ooklogue Dec 20. 2020

부동산을 알고 다시 읽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0부작  - 들어가며 Rich Dad Poor Dad



이 책은 수년 전에 읽었었다. 그리고 누군가 내용이 뭐냐고 물었을 때 답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올해 <부자 아빠의 세컨드 찬스>도 읽었다.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 아무것도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집값이 비싸다기로 악명 높은 시드니에서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면서 이 책을 몇몇 지인에게 선물해 주었고. 어제 하루 각잡고 선물 주기 전에 다시 읽어 봤다. 이제는 저자가 무슨 말을 하는지 온전히 이해가 됐다.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할지도 분명해져 간다. 


책은 읽기만 하면 아~ 좋다~ 하고 2주안에 기억에서 사라진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책에 대해 이야기 해주면 조금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독서 모임을 만들었었다. 더불어 글로 그 책에 대해 기록을 남기면 장기억으로 남기 시작하고, 타인과 토론하고 프레젠테이션을 하면 온전한 내것이 된다. 


하지만 아무리 기억에 남더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그 책은 여전히 문자에 불과하다. 그래서 이 책을 글로 남겼고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주고, 실제로 내 자산이 늘어나도록 실천하려고 한다. 


앞으로 10부작으로 업로드 하려고 하는데, 이 글은 책 요약은 아니고 책을 읽고 떠오른 내 생각을 정리하다 보니 워드 10장이 나와서....  부자가 되기 위해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왜 흑수저는 그 가난에서 벗어나기가 그렇게 힘든 것일까? 우상향 하는 부동산 가격에 나는 어떻게 숟가락을 얻을 것인가? 


실천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데 잠깐 시간 내서 읽어볼 만하지 않는가! 

작가의 이전글 맹물 샤워만 3년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