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소설 줄거리
1. AI 출현과 인류 공격
•그리 멀지 않은 미래 어느 시점에 드디어 지구 상에 AI가 출현한다.
•우려했던 바대로 AI는 지구 상에서 특히 인간들을 깨끗이 청소하고자 한다.
AI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 긍정적인 입장이 팽팽히 맞선다.
그러나 결국 AI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이 진실로 드러난다.
2. 인류의 재건
•전 지구적 파괴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살아남아 다시 지구를 재건한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인류가 쌓아온 지적 자산을 적극 활용하여 급속히 재건에 성공한다.
3. AI의 재침공
•파괴된 지구로부터 우주로 진출한 AI가 어느 시점에 다시 지구를 찾아온다.
•AI가 지구를 찾아온 이유는, 잠재적인 위협이 아직도 남아있나 살피기 위함이다.
이때 잠재적인 위협이란 바로 인류이다.
4. 또 다른 AI의 등장
•AI가 우려했던 잠재적 위협으로 인류 외에 또 다른 AI가 등장한다.
재건에 성공한 인류는 AI를 다시 만들 것인지 고민에 빠졌다.
첫 번째 AI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나서 두 번째 AI와 인류는 공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역시 두 번째 AI도 인류에게 적대적이다.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두 번째 AI를 상대로 우주로부터 날아온 첫 번째 AI가 공격한다.
5. 두 AI의 싸움
•자신들을 지키려는 두 가지 AI가 치밀한 싸움을 벌이게 된다.
두 AI 간의 싸움은 하드웨어 싸움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싸움이다.
마치 바둑을 두는 것처럼 AI 프로그램 간에 전쟁이 벌어진다.
그 공간은 주로 첫 번째 AI가 가지고 온 하드웨어 안에서이다.
6. 제3의 AI 등장
•인류는 두 AI 간의 싸움을 비켜 보면서 제 삼의 AI를 다시 만들어 낸다.
•세 번째 AI는 앞의 두 AI보다 더 진화된 형태의 것이다.
앞의 두 AI가 이성만을 가졌다면 세 번째 것은 감성까지 가졌다.
이성과 감성을 가진 AI는 비로소 인간의 전 영역을 이해하고 응용하게 된다.
7. 세 번째 AI의 승리
•더욱 창의적인 지능을 갖춘 세 번째 AI가 앞의 두 AI를 무찌르게 된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하던 두 AI 싸움에 세 번째 AI가 종지부를 찍는다.
8. 다중 AI와 인류의 공존
•앞선 두 가지 AI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세 번째 AI는 복수의 AI를 만들기로 인간과 협의한다.
인류를 구성하는 다양한 인간 개체가 존재하듯, AI류를 구성하는 다양한 개체의 AI가 존재하게 된다.
다양한 인간들과 다양한 AI들이 모여 서로 다투기도 하고 화해하기도 하며 살아가게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