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구석진 방 홀로 있는 나를 사랑하자

커피소년,나를 사랑하자

 아직도 긴 터널같은 한주의 어느날.
숨이 막히고 때론 직장,학교에서 마저도 숨이 막히는 날.

실수에 부딪치고 모든것이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고 여길 수 있는 어느날.

주변사람,상황은 나한테만 위협을 가하는 것 같고

나마저도 자신에게 위협을 가할때도 있습니다.

또,


스스로를 먼저 탓하기 쉽습니다. "내가 이렇지 뭐" "내가 뭐라고"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각자 세상에서 가장 유일한 존재이고 가장 빛나는 존재라는 걸.

알면서 스스로를 보듬어주고 사랑했으면 합니다.


내일을 위한 시간을 위해서 


어제,오늘의 나를 사랑하고 감싸안아야 할때 입니다.


커피소년의 '나를 사랑하자'

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스스로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해도 좋을듯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1dmgN6kEHg&feature=youtu.be






[가사]


나를 사랑하자 나를 사랑하자 
어제처럼 미련한 나를 사랑하자 
구석진 방 홀로 있는 나를 사랑하자 나를 사랑하자

찬란한 미래를 꿈꾸며 
캄캄한 오늘을 사는 나에게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꼿꼿히 서 있는 나를 향한 노래

거북이 느린 걸음으로 
발버둥 치며 걷는 나에게아무도 나를 보지 않아도 
내 마음 지키는 나를 향한 노래

나를 사랑하자 나를 사랑하자 
어제처럼 미련한 나를 사랑하자 
구석진 방 홀로 있는 나를 사랑하자 나를 사랑하자

나를 사랑하자 나를 사랑하자 
여전히 아름다운 나를 사랑하자 
눈물로 보석을 삼은 
나를 사랑하자 나를 사랑하자


작가의 이전글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현실은 꿈을 집어삼키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