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마켓은 신선식품 서비스 중에서도 오프라인과의 연계를 통해서 꾸준히 흑자를 이뤄냈습니다. 올해 1분기 실적도 준수한 편이었죠. 오아시스 마켓의 올해 1분기 매출 1,289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이었습니다.
매출과 이익에서 두 자릿수 이상을 이어가게 됩니다. 이어 국내 신선식품 시장에서 중요한 기업인 컬리의 실적도 주목할만했습니다.
컬리의 2023년 매출은 2조 774억원 영업 손실은 1,436억원을 기록합니다. 설립 이후로 꾸준히 규모는 커졌으나 적자 폭은 여전히 유지되던 상황이었죠. 그러다가 올해 1분기 컬리 실적은 달랐습니다. 2024년 1분기 매출은 역대 최대인 5,381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5억 2,570만원을 기록한 것이죠. 컬리가 언제쯤 흑자로 전환할지 매해 주목을 받아왔는데 앞으로 더욱 개선될 가능성을 보게 됩니다.
그동안 신선식품 시장은 시장 규모가 커지는 것과 별개로 수익성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있어왔죠. 그러다가 오아시스 마켓뿐 아니라 컬리까지 흑자를 이어가면서 이전보다 다소 긍정적인 전망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