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터가 극복해야 할 요소들

헤드헌터가 반드시 극복해야 할 세 가지 요소를 말한다.

타고나는 헤드헌터는 없지만 문제 있는 헤드헌터는 많다.

노력으로 충분히 가능하지만,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

헤드헌터를 정말 열심히 해도 실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아래 내용 중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업무 진행 방식의 문제점

헤드헌터의 업무 진행 방식이나 마인드 및 기술이 절대적으로 잘못되었다.

방식이 잘못되면 기를 쓰고 열심히 해봤자 실적관리는커녕 최저 생활자로 살아가게 된다.

해결책은 방식을 완전히 바꾸는 것인데 스스로 만든 고집의 덫에 걸려 바꾸기가 쉽지 않다.

방식을 바꾸는 것은 사람을 바꾸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자신의 사상과 종교를 한순간에 바꾸는 것과 같은 크나큰 고통이 수반된다.

사상이나 종교를 바꾸는 것과 비슷한 정도의 고통을 감내하면서 바꾸고자 한다면 당장 바꾸어라.

하지만 바꾸지 못한다면 업계를 떠날 것을 권유한다.

잘못된 방식으로 하고 있다는 근거는 지금 당신의 6개월간의 실적이다.

그러므로 시간 투자를 열심히 해도 잘 안 되는 사람은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시간 투자의 문제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진실로 전념하고 있는지 돌이켜보라.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시간 투자를 한다면 당장 헤드헌터뿐 아니라 그 어떠한 전문직도 할 수 없다.

이런 헤드헌터는 분위기 저하의 일등공신이기에 걸어 다니는 민폐요 뛰어다니는 암세포 그 자체이다.  

그러므로 실적이 잘 안 나온다고 고민하는 헤드헌터는 스톱워치를 가동, 스스로 시간 투자를 확인해보라.

판검사부터 댄스 가수에 이르기까지 자기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사람들의 시간 투자를 한번 살펴보라. 

시간 투자는 모든 성공의 기반이다. 

서치펌 조직 자체의 문제

자신이 속한 곳이 부티크 식으로 법인 형식만 갖춘 그런 소규모 헤드헌터 집합체라면 당장 나와야 한다.

헤드헌터로 승부를 걸려면 서치펌 브랜드 인지도와 기업 환경과 지원 요소가 매우 중요하다.

아울러 내부 시스템의 확고한 존재와 운영 및 강한 원칙의 존재가 필요하다.

근로자가 아닌 전문직 프리랜서 헤드헌터라면 더욱 위의 환경이 절실하고 필요하다.

헤드헌터는 최소 20명 많게는 40명 선으로 있어야 한다. 

협업과 상호 간의 학습, 내부 경쟁을 통한 긴장감 유지와 사회성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헤드헌팅 회사 정말 잘 골라라.

그래서 대형 서치펌에는 제대로 된 헤드헌터가 비교적 많다.

몰디브보다 미국에 IT 인재들이 많듯이 대형화는 '전체적 정예화'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