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처지의 피해자가 되지 말라
자신의 인생 주도권을 전적으로 자기 자신이 가진다는 것은 내 상황을 100% 나의 책임 아래에 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책임이 있는 곳에 주도권이 따라오게 됩니다.
나에게 벌어지는 일을 내가 선택할 수는 없지만,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무엇을 생각할지, 어떻게 반응할지,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한 통제권은 전적으로 자신에게 있다고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의 저자 앨런 피즈와 바바라 피즈는 강조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반응과 선택들이 우리의 다음번 상황을 창조하게 됩니다. 어떤 생각과 반응과 선택을 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기에 우리는 모두 각자의 상황을 지휘하는 총감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생각과 태도다 때로 나쁜 결정을 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거기에 대처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그것을 다시 내 통제권 안으로 가져오는 것이다.
-리타 하트니(Rita Hartney)
[여자가 주도권을 잡아야 할 때]의 저자 리타 하트니(Rita Hartney)의 말처럼 자신의 인생 결정권과 방향 선택권은 오직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신이 직접 책임자이자 유일한 책임자입니다.
아래 스티븐의 이야기(실화)를 통해 자신의 삶에서 [환경을 선택할 용기와 힘]에 대해 우리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나는 정부와 사회가 개인을 대신해 무엇을 생각할지 무엇을 할지 결정하는 나라에서 태어났습니다. 내 누이는 원하지 않는 상대와 강제로 결혼했고, 내 친구들 중 다수가 사상 때문에 감옥에 갇히거나 매를 맞거나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적어도 그곳에 남느냐 떠나느냐의 선택권은 내게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내 선택은 내 나라를 떠나 망명자가 되어 미래를 선택할 기회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3천 킬로미터를 걸어서 탈출했고, 지금은 다른 곳에서 삽니다. 손 하나를 잃었지만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인생과 좋은 직업을 얻었습니다. 내 친구들의 다수는 살던 곳에 남는 것을 선택했고, 아직도 그 선택의 피해자로 살고 있습니다. 내 선택은 위험을 무릅쓰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었고 나는 현재 그 선택의 보상을 누리고 있습니다. 나는 어쩔 수 없는 처지라고 생각했던 처지에서 벗어났습니다. 새 삶을 살기 위해 새로운 곳으로 향했을 때, 떠나기로 결심하지 않았다면 있는 줄도 몰랐을 문들이 열렸습니다. 물론 중간에 체포되거나 살해될 위험이 있었지만 내게 남느냐 탈출하느냐의 선택권이 있다는 점은 변함없었습니다.
인생의 혜택을 태어나면서 거저 얻는 사람도 있지만 필요한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어떤 형편에 놓여 있는지 어쩌다 거기에 이르게 됐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겐 스스로 새로운 환경을 선택할 힘이 있습니다. 스스로 환경과 처지의 피해자가 되지 마십시오. 누구 에게나 자신의 인생을 선택할 능력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애(Jenny)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