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쉽지는 않다 그래도 포기는 하지 마라
과연 처음부터 잘되는 사업은 있을까? 요즘 핫한 테슬라의 창업자도 아마존의 창업자도 애플의 창업자도 한 번에 성공하지 않았다. 그들은 우리가 소위 말하는 천재 창업자이지만, 그들의 시작 또한, 항상 박수받고 환영받는 것은 아니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어떨까? 더 처참할 것이다.
아이템을 기획하고 실현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동안 우리는 정말 희망을 가지고 도전한다.
하지만, 10번 도전하면 9번 실패하고 나머지 남은 1번의 기회에서 사업의 전환점을 만들어내기 시작한다.
물론, 이곳에도 전제가 있다. 9번 실패를 하여도 포기하지 않고 사업 아이템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집요한 고객 집착 그리고 멤버들 간의 인사이트 도출이 되겠다. 이것을 하지 않고 그저 운에 맡긴다면, 여러분의 사업은 십중팔구 실패로 돌아갈 것이다.
창업을 도전하면서 나만의 고객을 찾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진실된 충성고객을 만드는 것이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정말 기발하고 다양하며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들이 많다. 과연 그중에서 한 브랜드를 사랑하고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한결같은 충성고객의 비중은 얼마나 될까? 10개의 기업 중에 많아야 1~2개가 될 것이라고 본다. 진실된 충성고객은 회사가 어려울 때도 발 벗고 마케터가 되어주며 회사가 잘될 때는 그 누구보다 자부심을 가지고 제품을 IR을 해주는 숨은 홍보팀원이 되기도 한다.
고객의 수가 많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다 그 속에서 지속적으로 우리 제품을 사용하고 다시 재구매로 이어지는 고객의 수가 중요한 것이다. 우린 처음 창업을 하게 되면 많은 허수에 쉽게 흔들리게 된다. 나 또한, 이리저리 흔들렸다. 팔로워 수 좋아요 수에 연연하였던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이 꼭 수익으로 전환되지는 않았다.
두 번째 창업으로 교육창업을 도전하면서 많은 강사님들과 많은 학교 관계자들 그리고 청소년 기관 종사자분들과 만나게 되었다. 나는 나만의 철학이 있었다. 사업이 잘되면 좋지만 항상 사업의 결과가 좋지는 않다. 그렇다면 사업보다는 만나는 '사람'에 초점을 두자. 그렇게 결심을 먹게 된 것은 첫 창업에서의 실패가 있었기 때문이다. 첫 창업은 유통 관련 창업을 준비하였는데 그 당시에는 오로지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고객을 선도하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고객들은 오히려 그런 환경에 거부감을 가지고 튕겨 저 나가기 시작하였다.
그렇다, 나는 고객을 존중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고객만족을 요구하는 시대에서 고객을 등한시하다 보니 아무리 획기적인 아이디어도 쉽게 외면받는 것이었다.
지금의 고객들은 단순히 소비만 하는 소비자의 개념이 아니다 때로는 그들이 우리의 제품을 간접적으로 팔아주기도 하며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슈머'가 되기도 한다. 개방적이지 못한 사고방식으로는 오히려 고객들에게 외면받고 빠르게 시장에서 퇴장하는 기업이 될 수밖에 없는 시장구조를 가지게 된 것이다.
고객감동을 넘어 고객 맞춤 그리고 고객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항상 고객의 컨디션 상황을 살펴보게 된다. 그러면, 창업자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다. 너무 고객에게 맞추면 우리는 너무 손해 아닌가?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하지만, 세상은 등가교환의 법칙이 적용한다. 반응이 느릴 뿐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정성을 다하는 기업은 고객이 결국은 반응하고 그 기업의 충성고객이 되고 또 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된다.
나 또한, 교육창업 동안 강사님들과 꾸준한 유대관계를 만들려고 노력하였다. 이는 내가 진행하는 사업이 망하여도 또 다른 사업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고객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걱정하면 사업이 망하는 일은 없다. 다만 상황적 제도적으로 사업의 앞길이 막히는 경우는 종종 있다. 이 부분은 너무 창업자가 자책하지 않아도 된다. 당신의 지금 사업 아이템이 발전성이 약할 뿐 당신은 당신을 지지하는 고객을 얻었다.
그것은 당신이 어떤 사업을 진행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건 신뢰를 기반으로 거부감 없이 일단 사용할 고객군이 있다는 것이다. 현재의 모든 제품은 고객 1명에서 시작되었다.
흔히 보는 유튜버 스타들도 구독자 수가 1명부터 시작되었다. 백만 유튜버인 유튜버와 도중에 포기 한 유튜버의 차이점은 철저하게 구독자(고객)를 생각하고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고 소통하려는 자세이다.
그러다 보니 1명에서 10명 그리고 100만 명이 되는 결과를 만들어내게 된다. 사업도 마찬가지다 나은 아이템을 가지고 고객 1명을 진실되게 설득하지 못한다면 더 많은 고객을 품기가 어렵다. 초기 창업자는 자존심을 내려놓고 더 고객 눈높이로 다가가서 자신의 아이템을 설명하여야 한다.
지금의 부끄럽고 자존심 상한다고 생각되는 일이 반드시 당신이 생각하던 아이템의 현실화를 만들어내는 길을 제시할 것이다. 그리고 그 기회를 어떻게든 놓쳐서는 안 된다. 꽉 잡아야 한다.
내 아이템을 관심을 가지는 고객이 현재 단 1명 있다고 낙심하면 안 된다. 당연한 것이다. 당신의 아이템은 이제 막 세상에 나왔기 때문이다. 1명에서 10명 그리고 그 이상으로 확장시키는 것은 온전히 초기 창업자의 역량이 될 것이다.
고객이 0명인 것보다 1명부터 시작된 것에 감사하고 진실적으로 다가가야 한다.
또 다른 내일을 선물할 소중한 첫 고객이자 당신의 웅장한 사업 아이템의 첫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