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른 산은 어떤 모습일까.
숨을 헐떡거리며 올랐지만
그 모습이 떠오르지 않았던 매서움의 순간.
거꾸로 세운 다리의 모습마냥
솟아오른 봉우리들은
기세만큼은 명품스러워라.
머릿속으로 그렸던
손으로 그려보았던
그리고
그 풍경을 스쳐갔던
지나간 과거의 추억들.
생각으로 숨을 쉬고 글을 통해 천천히 인생을 걸어가는 나그네입니다. 배움과 성장을 실천에 옮기며 꾸준함을 지키는 개발자의 삶을 이어나가기 위해 매순간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