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누가 주인공? 2부

2023_이야포인트_14

by 이야
대체 누가 주인공? 2부

오늘은 백이오 시리즈를 보겠다.

참고로 이오는 이도의 딸이다.(?)

이쪽의 역사에서는 백 가로 시작했다.

사실 본편이 조선 얘기인 건 아니지만, 이렇게 생각하고 이오를 만났는데 현대의 이오였다.

나중에 가상역사 사극을 쓰고 싶지만, 어렵겠다.


사과를 알맞게 들일 수 있도록

아마도 원대한이 주인공이라고 짐작한다.

원래는 백이오를 주인공으로 쓰려고 했는데, 막상 쓰고 난 다음에는 대한이가 주인공으로 보인다.

실은 모른다.

대체 누구를 주인공으로 정했는지, 내 노트에 따로 적힌 게 없어서 그냥 내용을 보고 결정했다.

어차피 나는 1인칭으로 쓰지 않으니, 상관은 없겠다 싶다.

원래 이 이야기는 다음 이야기에 나오는 레스토랑 대결(ㅍ스토랑을 챙겨보던 사람이라 그걸 활용해보고 싶었다.)을 위해 마련된 것이었다.

장르는 현대로맨스로 분류했고, 작성일은 11월 28일 화요일이다.


원대한 나의 구세주

원대한과 차세준(구세준)의 이름을 따 만든 제목이다.

생각해 보면 주인공은 백이오겠지만, 꼭 저 제목의 '나'가 이오이기만 한 것은 아닐 것도 같다.

그걸 노리기도 했고.

그리고 또 제목에서 이미 원대한으로 남주가 확정 나기도 했다.

구세준은 차세준의 본명인데, 이오랑 계약하면서 차세준이란 예명을 쓰게 되었다.

원대한은 이름과 제목이 온전히 일치하지만, 구세준은 살짝 빠졌기 때문에 비중으로 보면 결론이 났다.

그런데 초반만 해도 이오와 세준을 이어 줄 생각이었는데, 끝내 대한이 쟁취했다.

아마도 내가 이오를 조선의 공주로 만들고 싶었던 게 반영된 게 아닐까.(?)

장르는 사고를 당한 뒤 과거로 돌아가기 때문에 판타지로맨스로 분류했다.

12월 12일 화요일에 쓰였다.


사랑하는 것이오!

원래의 시간선에서 잘 사귀던 고등학교 커플인 이오와 세준은 세준의 일방적 통보로 헤어진다.

이때, 이오는 그의 결정에 납득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과거로 돌아와 이오가 먼저 헤어지자고 얘기한다.

일단 이미 감정이 마모된 상태였고, 또 그녀의 마음은 명백했다.

하지만 세준의 입장에서는 어제까지만 해도 사이좋았던 여자친구의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였다.

그런데 이건 원래 세계선의 세준도 그랬다.

그의 사정은 집안 문제로 인해 이오와 만날 여유가 없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때부터 그는 미친 듯이 일했으며 꿈이었던 배우도 접고 돈 버는 것에 집중했다.

어느 정도 안정을 찾고 다시 연기에 도전하면서 연극로에 있을 때, 이오의 눈에 발견된 것이다.

또 이오의 배경도 한몫했다.

이오는 재벌 2세였기 때문에 어렸던 세준에게는 자신이 더욱 초라해 보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물론 이런 속사정을 모르는 이오에게 세준은 끝이 좋지 못한 구남친에 불과했지만, 그녀는 세준을 더 빨리 배우로 성장시키는 목표를 가진다.

어차피 미래를 알기 때문에 그가 일찍 자리를 잡는다면 훗날 소속사 대표가 될 이오에게는 호재였다.

그리고 이곳의 주인공은 구세준(차세준)이다.

세준도 결국 다른 형태의 관계를 받아들이긴 하지만, 그건 그 역시도 과거로 회귀했기 때문이다.

그렇다.

이오만 돌아온 게 아니라 세준 역시 뒤늦게 오게 되면서 자신의 상황을 빠르게 파악한다.

그리하여 이오뿐만 아니라 세준 자신도 빠르게 배우가 되는 길을 걸을 수 있게 된다.

해당 장르는 판타지로맨스이며, 12월 16일 토요일에 쓰였다.

다시 읽으니 재밌다.

나도 내가 썼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그런데 마지막 은주와의 재회에서 꽤나 잘 풀어낸 느낌이다.

나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내용 중에서 이오는 대한과 더 일찍 사귀게 된다.

그래서 몰랐던 대한의 학창 시절과 그 마음(대한은 원래 이오를 짝사랑하는 친구였다.)을 알아가면서 다른 시각을 얻게 되는 이야기도 그려보고 싶었다.

또 이제 세준과 은주의 이야기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은주란 이름은 그냥 지은 건데, 합쳐서 구세주인 걸지도 모르겠다.)


죽은 신의 나비

이쪽은 배경이 이오예술고등학교라서 가져왔다.

마법소녀물을 쓰고 싶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나도아라는 친구를 데리고 시도했다는 의의가 있다.(?)

사실 여기서 더 주목하고 싶은 친구는 도아를 통해 나오는 도아이다.

도아이는 오래된 고래인이다.

그런데 액자식 구성으로 등장하다니.

마법소녀물을 잘 작성하게 되면 꺼내보이고 싶은 친구다.

여기서는 밸런스톤이라는 게 나오는데, 세상을 균형 있게 지키는 물질일 거라 생각한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유령을 물리치면 얻게 되는 원석을 통해 밸런스톤의 구멍을 메우고, 그를 통해 소원종이를 얻는 구조다.

보니까 배경을 더 설정해야 하는 부분이다.

나중에는 다른 친구들도 이 방울파티(방울을 통해 마법소녀로 각성한다.)에 합류시키고 싶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이곳에서는 죽은 신의 흔적(방울)으로 만든 나비로 마법소녀가 된다고 보면 된다.

아마도?

가물가물하다.

참고로 여기가 백이오와 관련 있는 학교냐고 묻는다면 그럴 수도 있다.

백이오의 회귀와도 연관이 있을 수도 있겠다.

이 글의 장르는 판타지이며, 9월 28일 목요일에 쓰였다.


열네 번째 꾸러미?

다시 읽어보니까 누가 주인공인지 알겠다.

다만 왜 다른 이야기들과는 달리 주인공을 다 적어두지 않았을까.

모르겠다.

까먹었나 보다.

아득한 기원후 1년이다.

기억이 휘발되기 전에 빨리 꾸러미들을 풀어야겠다.

이 비하인드가 정석대로 연재되면 3월을 넘는데, 2월 내로 끝내는 게 목표다.

그래서 한 2번 정도는 연재일이 추가될 수도 있겠다.

다음은 또 무슨 묶음으로 가져와야 하나.

이미 정했지만, 기대감을 위해 남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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