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로 영월 찾는 분들이 많다던
우리 부부는 아이를 임신중이던 2021년에 영월에 일주일 살이를 한 적이 있다. 지자체의 지원사업으로 매일 한가지씩 체험을 하고 꼼꼼하게 수기를 썼다. 이번에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영월로 사람들을 끌어모은다 하니, 우리의 경험을 공유해본다.
0. 기본적으로 참고할만한 곳
https://brunch.co.kr/@coexistence/590
https://brunch.co.kr/@coexistence/594
https://brunch.co.kr/@coexistence/597
https://brunch.co.kr/@coexistence/601
https://brunch.co.kr/@coexistence/607
강추하는 카페
https://brunch.co.kr/@coexistence/518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영월에 들른다면 중부내륙은 반드시 갈것
영월에서 즐길거리들
선돌. 노을명소
괜찮은 노을명소였던 팔흥교.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 735
영월읍내에서 차로 5분
영월오일장
동강사진박물관. 소소하게 괜찮다.
탄광문화촌. 영월읍내에서 거리가 좀 있지만 가본 김에 그럭저럭
고려해볼만한 식당
연당동치미막국수. 국수면발이 매우 탱글함. 읍내 요로에 있고 가성비 좋은편이다.
사랑방식당. 주민들이 많이 찾는 집인지 점심시간에 주차장이 꽉 차있고 웨이팅이 두 팀이나 있다. 새송이가 넉넉히 들어간 오징어볶음이 반찬도 깔끔하고, 밥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철판이 끓기 시작한지 2,3분만에 오징어는 익어서 먼저 홀홀 집어먹고 있노라면 어느새 자작하게 볶아진 오징어볶음이 완성.
일미닭강정. 속초나 인천과 다른 독특한 스타일인데, 닭강정 러버라면 일미닭강정도 강추함. 중부내륙 맞은편이라, 카페 들른 김에 사기도 좋다.
들를만한 카페
읍내에 있는 이달엔 영월. 구옥을 리모델링한 엔티크한 감성에, 감자빵 고구마빵등 토속적인 빵 메뉴들이 있다.
보덕사 세심다원. 예정에 없었는데 날이 맑고 걷기 좋을 것 같아 절 한바퀴 돌고 세심다원에서 차를 마시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냈다.
영월은 작은 시골마을이다. 쇠락한. 그래서 읍내에서 돌다보면 금새 다 돌아보게 된다. 가본 곳들도 만족스러운 곳도 있고 별로인 곳들도 있다. 가본 것들 중 글에 옮긴 것은 절반 가량이다. 그러나 청령포 주변으로 강변공원들이 잘 조성되어 있어, 3,4월에 느적느적 걸으며 봄 날씨를 즐기기엔 참 좋은 곳이다.
영월이 심심하다 싶으면 아래로 물길 따라 단양, 위로 산을 넘어 평창을 경유해 가도 좋다. 평창에 이화에 월백하고라는 카페가 있어, 카페를 좋아하는 사람은 만족할만하다.
영월에 대해 일주일살이를 하며 느낀점은, 아래 글묶음을 참조.
https://brunch.co.kr/brunchbook/inandout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