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늙어서 다 마를 때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https://www.youtube.com/watch?v=XmNJDq9MqxE
어두운 밤이 다 지나갈 때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아니 따뜻한 봄이 다시 올 때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마당이 있는 집을 지을 때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아니 내가 늙어서 다 마를 때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이런 나와 늘 함께해주는 네게
난 항상 기대지 못할 좁은 마음만 보이고
뜨겁게 널 사랑한다 말하지만
정작 따뜻하진 못하고
어두운 밤이 다 지나갈 때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아니 따뜻한 봄이 다시 올 때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아 물이 끓는다
튀김우동이 다 익을 때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튀김우동이 다 익을 때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튀김우동이 다 익을 때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튀김우동이 다 익을 때까지만이라도 곁에 있어줘
글을 쓸까 말까, 쓸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접시에 새겨진 상호명에 또 와하하, 웃어버리고 창을 닫습니다. 사는 게 별거 있나요. 바깥양반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튀김우동이고, 어묵은 엄마가 부산의 유명 어묵을 백화점에서 사다주셨어요. 하루는 어묵 우동을, 두번째는 튀김우동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에 권나무의 <튀김우동>이라는 노래를 들었어요. 오늘 바깥양반이 노래와 함께 튀김우동 리메이크를 신청했습니다. 내가 만든 요리에 남이 부른 노래일지언정, 완벽한 저녁식사입니다.